뚝딱 프로젝트로 15일 만에 혈당 잡기 – 실제 사례와 솔루션 정리
당뇨는 단순한 질병이 아닌, 생활습관 전반을 바꾸어야 하는 건강 이슈입니다. 그런데 단 15일 만에 혈당이 뚝 떨어졌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바로 ‘뚝딱 프로젝트’의 참여자들인데요. 식단을 바꾸지 않고도 단순히 차 한 잔, 밥 한 그릇만 바꿨을 뿐인데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. 오늘은 이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혈당을 조절했는지, 그리고 어떤 재료와 방식으로 뚝딱 차와 뚝딱 밥이 구성되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1. 뚝당 차 – 식전 한 컵으로 시작한 변화
처음 5일 동안은 식단을 그대로 유지하되 식사 전에 ‘뚝딱 차’만 추가했습니다. 놀랍게도 정미라 님과 송창순 님 모두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 수치에서 큰 개선을 보였습니다.
- 정미라 님: 첫날 공복 237 → 5일차 159
- 송창순 님: 첫날 공복 136 → 3일차 118
이 차에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우엉, 돼지감자, 녹두, 햄프씨드, 뽕잎 등 이눌린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재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3L 기준으로 다려 하루 세 번 종이컵 반 잔씩 식전에 복용하면 됩니다.
2. 뚝당 밥과 뚝땅 죽 – 두 번째 솔루션
6일차부터는 ‘뚝당 차’에 더해 밥이나 죽을 ‘파로(팔로)’로 대체하는 솔루션을 더했습니다. 이 파로는 저항전분이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데 효과적입니다.
- 뚝딱 밥: 쌀과 파로를 3:7 비율로 섞어 지은 밥
- 뚝딱 죽: 불린 파로 + 우유 → 믹서기 갈아 끓여낸 죽
15일 프로젝트 마지막 날, 두 사람의 혈당은 다음과 같았습니다.
- 정미라 님: 공복 혈당 107 / 식후 혈당 133
- 송창순 님: 공복 혈당 95 / 식후 혈당 113
특히 송창순 님은 당화혈색소(HbA1c) 수치도 8.3 → 7.7로 개선되었습니다.
3. 직접 만든 건강한 변화
뚝딱 프로젝트는 단순히 음료나 식사를 바꾸는 것을 넘어서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. 차를 끓이고, 밥과 죽을 손수 준비하며 식습관을 바꿔나간다는 점에서 단순한 다이어트나 식단 변화보다 훨씬 지속 가능성이 높습니다.
특히 ‘약으로도 조절이 안 되던’ 송창순 님의 개선 사례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.
4. 정리 – 뚝딱 프로젝트 핵심 요약
뚝당 차
- 사용 시기: 식전 하루 3회
- 주요 재료: 우엉, 돼지감자, 햄프씨드 등
- 기대 효과: 혈당 급상승 억제
- 결과: 5일 내 혈당 감소 시작
뚝당 밥/죽
- 사용 시기: 주식 대체
- 주요 재료: 파로(저항전분 풍부)
- 기대 효과: 포만감 증가 + 혈당 안정화
- 결과: 15일 내 공복·식후 혈당 정상화
5. 누구에게 추천할까?
- 혈당이 높지만 식단 조절이 어려운 분
- 약을 먹고 있지만 효과가 미비한 분
-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고 싶은 분
- 자연식 기반의 혈당 관리법을 찾는 분